쇼핑인생 몇년만에 별 하나도 아까운 후기는 처음 써봅니다.
일단 지방인데 7주만에 받았구요. 과연 이게 7주나 걸려서 받을만한 상품인지 제가 만들어도 더 잘 만들었겠다 싶네요.
사과담는 나무상자궤짝느낌이 나요. 집성목으로 만든제품인거 알지만 몇센티 되지도 않는 책장받침다리조차 쪼가리 나무로 이어붙혀놨어요. 구매하시는 분들은 누빔느낌나는 아주 작은 집성목들로 이어붙혀 만든거라는거 아셔야겠어요. 색상도 브라운인데 네츄럴에 가깝고 나무는 거뭇거뭇 썪은느낌나는 나무도 섞여있고 커팅 부분도 썪은느낌나게 거뭇거뭇하고요. 피스밖으며 나무가 쪼개졌는데 이것도 검수라고 해서 보낸 상품이니 절대 이상없다 하겠지요. 더 웃긴건 제가 사진찍은 모든게 불량이 아니라는 프린트물이 같이 배송되어옵니다ㅎㅎ 사진4장밖에 첨부 안되는게 아쉽네요.